[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31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수상과 함께 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동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은 쾌거이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도내 15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가 참가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를 주제로 △민간단체 △파출소 △119안전센터 등이 협력·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지역 안전 관리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기존 지역 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유형의 조직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모두 하나가 돼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