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자매도시인 중국 진황도시의 청소년을 초청하는 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한다.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청소년 교류사업 추진을 통해 2012년 5월 자매결연 협정 추진, 2012년 12월 우호도시로 상호 긴밀한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하며 총 12회, 178명의 청소년이 상호 방문 교류 홈스테이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구리시 청소년대표단이 진황도시 청소년들을 환영하며, 7월 12일부터 4박 5일간 구리시와 한국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시민으로의 소양을 함양할 다양한 문화 및 교류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환영 만찬 ▲글로벌 청소년활동 ▲구리시 동구릉 미션활동 ▲ 스포츠몬스터 체험 ▲ 경복궁 및 북촌 투어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며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덕목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홈스테이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중국 진황도시와도 더 두터운 우호적 관계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