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대표 한지석)은 지난 30일 지역 내 난청 취약계층을 위한 보청기 1대(25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보청기는 패혈증 부작용으로 인해 2년 전부터 귀가 들리지 않는 노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한지석 대표는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보청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확산되도록 나눔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잘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013년 개업한 이후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무료 청각 검진, 보청기 후원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大賞)’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