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5월 29일과 30일 2회에 걸쳐 광주 화담숲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 61명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담당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특이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함으로써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으며, 긍정면역력 키우기 교육, 숲 체험 및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람을 맞으며 스피드를 즐긴 루지 체험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라며,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며, 교육을 통해 익힌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에 지친 민원 처리 담당자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직원들의 재충전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