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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상수도사업소의 일방적 급수행정.. 사전통보 없이 청평.상면일부 전면단수

4일 18시부터 가평군 청평면 전역과 상면 일부지역이 또다시 수돗물이 전면단수 되었다.



전일 달전천 제방붕괴로 광역상수도관 유실로 긴급 우회상수도관을 이용하여 상천.청평정수장으로 공급하였으나 수용량한계로 부득이하게 재단수가 시행되었다고 가평군상수도사업소 담당팀장은 밝혔다.



문제는 단수시행전 사전에 지역주민들에게 문자로 통보하여 가정과 사업장에서 단수를 대비하게 하여함에도 불구하고 선단수 후문자를 보내면서 주민들을 난감하게 하였다.



이에 대해 가평군상수도사업소 이병연 소장과 취재통화를 요청하였으나 퇴근 하여 전화불가 하다고 밝혔다.



연일계속되는 폭우로 지역주민들은 수해피해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데 수돗물 급수 실무책임 시설5급 공무원은 6시 정각에 퇴근하여 전화를 받지 않는 현실이 가평군청 민원행정의 씁쓸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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