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팔당수력발전소가 제2회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홍보 지원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2일 박승철 팔당수력발전소장, 박광겸 정약용문화제추진위원장, 정혜경 문화교육국장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당수력발전소와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사업지원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와 경기도 교육청이 후원했으며, 팔당수력발전소 또한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이 함께하는 화합경영 실천과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인문학 콘서트 홍보 지원에 동참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박승철 팔당수력발전소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배우며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 출신 대학자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널리 계승하기 위해 정약용문화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는 전국의 중·고등학생과 14~19세 청소년들이 에세이를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는 인문학 경진대회로 내년 1월에 열릴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