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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5월 2번째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3일 신읍동 포천극동스타클래스1차 아파트 입구 공터에서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시 환경관리과가 주최하고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탄소중립에 대한 의미, 필요성, 실천 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에 가입하며, 탄소중립 실천다짐 나뭇잎 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시는 커피찌꺼기로 제작된 컵을 행사 참여자에게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장려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을 배웠다.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분들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게 돼 기쁘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계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통해 57명의 포천시민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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