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의 공립박물관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전시관 안내 인력(도슨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채용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주말과 공휴일에 근무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근무일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이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인 시간당 11,890원이 적용된다. 접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55)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경기도에 등록된 공립박물관으로, 근무시 박물관 근무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포천의 대표 박물관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의 지질, 고고, 역사, 문화, 생태 등 다방면의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디지털체험관, 어린이생태체험관과 라이딩 영상실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질교육과 체험학습, 자연유산 답사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