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2일 도곡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5개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김길원 와부읍장, 최종산 와부파출소장, 와부파출소 아동안전지킴이 회원, 도곡초등학교 녹색어머니 회원 및 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켓, 현수막 등 홍보 물품을 활용해 교통안전 수칙 실천을 당부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지도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며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산 파출소장은 “안전을 위해‘횡단보도 앞에서 멈추기! 살피기! 건너기!’ 실천을 생활화해야 한다”라며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주신 김길원 읍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안전한 와부읍 만들기에 주민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1회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질서 확립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