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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달전천 제방붕괴 철야 복구작업 구슬땀.. 사고 원인은 분분

[KNT한국뉴스타임=명기자] 3일 새벽부터 제방이 붕괴 되었던 가평군 달전천이 밤새 복구작업으로 도시가스관 유실을 막았다.

이에 가평읍에 도시가스는 정상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유실된 광역상수도관은 마장리 야수교 부근 우회 상수도관을 이용하여 청평면과 상면일부 지역에 단수되었던 가구에 4일 오전 수돗물 공급을 재개 했다.

한편 달전천 제방붕괴 원인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마을주민과 공사관계자는 제방복토 과정에서 고려실리카 사토를 사용하여 불어난 물살에 붕괴되었다고 전했다.

군청관계자는 집중호우로 급작스럽게 늘어난 수량으로 불가피한 자연재해라는 입장이다.

지역주민은 달전천 하천복원사업으로 하천 중앙에 콘크리트 시설물이 물을 막아서 붕괴되었다는 의견이다.




붕괴사고에 대해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의 정확한 원인분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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