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재향경우회는 지난 5월 17일 구리경찰서 5층 어울림홀에서 ‘구리재향경우회 제7대 정연수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황의민 경기북부재향경우회장, 오미애 구리경찰서장, 백경현 구리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신임 구리재향경우회장인 정연수 회장의 취임을 함께 축하했다.
정연수 신임회장은 1986년 경찰에 투신해 30대 중반에 중견간부인 교통계장 등을 지냈다. 근무 중 통솔력과 지휘력이 뛰어났다는 주위의 평이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제7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정연수 회장님께서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구리재향경우회의 유대 강화는 물론, 구리시의 범죄 예방과 치안 활동에도 적극 노력해 주시리라 확신하며,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재향경우회는 2006년에 출범하여 지난 18년간 구리시의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재향경우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리둘레길 지킴이 사업’을 통해 둘레길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 환경감시 활동 등 시민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