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은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분부와 시·도 및 신·군·구가 협력하여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생산을 목적으로 매년 254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다.
조사대상은 통계적 방법을 이용해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선정 후, 해당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이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손상, 삶의 질, 의료이용 등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 일대일 면접으로 진행되는 만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