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구절초무용단은 지난 17일 내촌면 ‘사랑해~효(孝)잔치’에서 어르신을 위한 부채춤 공연을 펼쳤다.
지난 2006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창단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구절초무용단은 국내 여러곳에서 공연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포천시 대표로 일본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는 평균나이 65세 어머니 무용단이다.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천병순 회장은 “포천시생활개선회 구절초무용단은 우수한 실력을 갖춘 어머니 무용단이다. 앞으로도 지역 농촌사회에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건강한 놀이문화를 창출함과 동시에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전승하기 위해 우리가락연구 분과를 조직해 꾸준히 기량을 연마해 왔으며, 매년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 공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