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16차에 걸쳐 ‘구리시청 직원 원데이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 2월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걸어서 떠나는 청와대 탐방 ▲팀 단결 도모를 위한 방탈출 체험 ▲심신 이완을 위한 미리내 힐빙클럽 ▲자연과 함께하는 국립수목원 힐링 여행 ▲달달한 하루 체험 초콜릿 원데이 클래스 등 8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총 345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들은 치유·배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사무실에서 벗어나 단합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민원인의 과도한 요구, 인력 부족 등 직장 내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에게 원활한 의사소통 및 사기진작을 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신 안정과 회복에 도움이 됐고, 타 부서 직원과 서로 의견을 공유·소통하면서 문제 해결 및 업무 수행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직원들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및 어려움을 인식하고 있으며, 복지향상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즐겁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행정 서비스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직원 심리 상담, 전(全) 직원 대상 스트레스 조사, 하계휴양소 운영,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편안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후생 복지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