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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4일 영북초등학교 앞에서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는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영북면 파출소, 영북초등학교,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가했다. 영북초등학교 학생들 또한 캠페인 활동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힘썼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등굣길 보행의 중요성을 알리며, 오는 5월 2일부터 지원 연령이 6세부터 18세까지로 확대되는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차준혁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협력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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