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5월 8일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행사 장소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축제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최종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국장 5명, 정책 보좌관, 관련 부서장 6명, 구리문화원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유채꽃 단지와 무대, 부스 설치 장소 등 행사장 곳곳을 직접 살펴보며 잠재적 위험 요인, 시설물 안전조치, 주차장 동선 및 진입로 등을 확인하고,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축제 현장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공연, 각종 시정홍보 및 유료 체험부스, 불꽃 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 내 사소한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제장의 안전관리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람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종료 시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