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경기도와 가평군이 주최하고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2024년 가평군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서 청소년 기획단이 모니터링을 하고, 기획에서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 어울림마당 행사는 5월 개막식 및 경기도청소년의날 행사 참여, 7월 기획단 축제, 11월 가평군연합축제 등 총 4번의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 슬로건은‘청소년동아리축제'갓평'’으로, 21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된 갓평이 캐릭터와 함께 살기 좋은 가평, 갓생살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개막식은 사물놀이동아리 놀이패한마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가평군 내 청소년동아리 12팀 내외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 ▲실내화 액세서리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3D펜 액세서리 ▲비즈 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가평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