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 청평면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6일 동안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 추진에 대한 마을순회 설명회를 모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마을순회 설명회는 6일 동안 관내 마을회관 등 24곳을 방문해 총 745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접경지역의 의미와 접경지역 지정 추진상황, 각종 지원 혜택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순회 설명회를 접한 주민들은 “무작정 서명부를 들이밀어 난감한 적이 있었는데 사전 설명을 통해 접경지역 지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주변에 많은 홍보는 물론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앞으로도 모든 주요사안에 대해 주민들의 알 권리를 존중하고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으로 지역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