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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할 수 있는 도시 만들겠다' 포천시, 민관합동점검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8일 신북면 소재 포천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 앞서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재난취약시설의 재난 예방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현장에서 민간 전문가 등 13여 명의 점검관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관제시스템과 최종적으로 방류수가 배출되는 방류지까지의 처리 과정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을 기반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마칠 예정이며, 점검 결과를 기반으로 시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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