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연과 소통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10:00~11:30)에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 구리시민으로, 매달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하며 접수 방법은 장자호수 생태체험관(031-550-8317)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월별 프로그램으로 ▲5월: 꽃 피는 봄이 오면(자연이 주는 색 천연염색), ▲6월: 단오맞이(천연가루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7월: 여름 길목에서(압화 부채 만들기) ▲10월: 겨울을 준비하는 지혜(보리 새싹 키우기 꾸러미) 등이 있으며,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와 계절에 맞게 자연에서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8·9월은 휴강)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며 시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