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웨일스 독립야구단 이인한 외야수가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2024년 4월 1일 롯데자이언츠 야구단에서 신고선수 입단을 공식 전달받았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2024년도 공식 1호 프로 무대로 진출한 이인한 선수를 응원한다.
이인한 선수는 2023년 독립야구단 고양위너스 (2024년 고양원더스로 재 창단)를 거쳐 2023년 가을 리그 종료에 맞춰 독립야구단 가평웨일스로 이적 가을 마무리 훈련부터 팀에 합류해 가평웨일스 외야를 책임졌다. 이인한 선수의 2023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성적은 타율 0.329 출루율 0.489 장타율 0.472 OPS 1.128로 준수한 성적으로 1년을 보내고 가평웨일스로 이적 후 마무리 훈련과 동계전지 훈련을 통해 기량을 최고로 끌어 올렸다. 이인한 선수는 3월 중순경 롯데 자이언츠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3월 27일 최종 합격통보를 받고 4월 1일 롯데 자이언츠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었다.
고등학교 1학년 늦은 나이에 야구를 시작한 이인한 선수는 2020년 2차 9라운드 전체 86번으로 기아타이거즈에 입단 2022년에는 2군에서 92경기에 나서 68안타,37타점, 30득점에 0.269의 타율로 남부리그 타율 16위, 퓨처스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 해 10월 23일에 방출 2023년 4월부터 독립야구단 고양위너스, 11월 가평웨일스로 이적, 다시 한번 프로의 무대를 밟기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땀방울을 그라운드에 흘렸다. 가평웨일스 진야곱감독은 이인한 선수에 대해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항상 훈련에 진심이자 솔선수범이었던 이인한 선수에게 다시한번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며 더 나은 환경과 여건속에서 자신의 간절했던 꿈을 마음껏 펼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