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5월 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꿈실천지역아동센터연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어린이와 부모를 포함한 약 500명이 참여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분야 유공자 36명에 대한 표창 시상식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뜻깊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댄스공연, 풍선아트쇼 등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잔디광장과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에서 달고나 뽑기, 바나나 꼬치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인생네컷, 셀프젤네일(스티커), 드론&탱크, 전통놀이, 소방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구리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어린이들에게 가장 따뜻한 축하와 사랑을 전하며, 어린이들이 즐겁고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