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진건농협 농가주부모임, 늘품 협동조합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및 진건농협 농가주부모임의 후원으로 마련한 영양식과 늘품 협동조합의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으로 구성됐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방문하며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선물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들과 연락하지 않고 지낸 지 오래돼 어버이날이 되면 더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예쁜 카네이션을 받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 후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