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을 대표하는 야시장 중 하나인 풍물시장 야시장(꼬꼬야시장)이 5월 3일 문을 열고 10월 27일까지 운영된다.
풍물시장 야시장 운영시간은 매주 금·토·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다.
야시장 개장에 앞서 시는 풍물시장 야시장 운영자를 모집했으며, 신청자 23명 중 맛과 가격, 음식 종류 중복 여부 등을 고려해 1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음식들은 고등어 갈비, 소고기 초밥, 홍합탕 등이며 풍물시장에서 판매하는 식자재들을 사용하여 조리될 예정이다.
주차 공간,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에 맞게 매달 2회 가족 단위 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매대 운영자 물품 구매 영수증 제출 시 보조등 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개장식 때 어쩌다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지역 가수 김민준, 유선나, 인디가수 오다온 등을 초청해 무대공연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풍물야시장 개장식에 한 해 다회용기를 사용, 일회용품 사용 축소를 위해 힘쓸 방침이며, 위생과 관련하여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12일부터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후평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