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새칫솔 줄게 헌칫솔 다오’는 쓰던 칫솔을 교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칫솔의 교체 시기 및 올바른 선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매월 2, 4번째 주 수요일 10시에 진행되며, 교육은 ▲현미경을 통한 입속 세균 관찰하기 ▲큐스캔을 이용한 양치 습관 교정 ▲새칫솔 교체 시기 및 선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는 헌칫솔을 지참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갈매동 구강보건교실’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60대 이상 건강 취약계층에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치과의사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선착순 1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구강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구리시민이 더욱 건강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