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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고연차공무원 대상‘60+미래설계 교육’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은 26일 5년 이내 퇴직예정 공무원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60+ 미래설계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60+ 미래설계 교육’은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고 퇴직을 앞둔 고연차공무원에게 남은 공직생활의 몰입을 독려하고 퇴직 이후의 행복한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은 △퇴직 후 새로운 여정 △상속과 증여 △은퇴 후 연금제도 및 건강보험 제도의 이해 등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퇴직예정 공무원은 “퇴직에 대한 불안함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새로운 인생 설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인사과 관계자는 “공직 생애주기에 따라 미래에 대한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직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갈 공직자의 조직적응?전문직무?리더십역량 등 직원 전문성 강화와 성장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신뢰받는 시 정책 및 행정서비스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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