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선단동 소재 대진대학교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학업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는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은 포천시청 민원과와 협업해 진행한다.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한 학생은 전입 지원금 신청도 함께 할 수 있다. 전입 지원금을 신청하면 6개월 후 10만 원, 1년 후 2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신청을 함께 할 학생은 본인의 신분증, 통장 사본을 함께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가 학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제고하고 학생들이 포천시민으로서의 소속감을 함께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의 활발한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해당 시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차의과대학교에서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차의과대학교와 대진대학교에서 각각 한 번씩 더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