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직두리 소재 체육공원 옆 공터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군내면 이장협의회와 22개 리 마을 주민이 함께해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비료 포대 등 약 10톤 가량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군내면의 농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활동에 함께 해주신 22개 리 마을 이장님들과 군내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청결한 군내면을 만들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게 돼 기쁘며, 오늘의 노력이 올해 군내면 농작물 풍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면은 매년 상·하반기 직두리 776-15번지 소재 직두리 체육공원 옆 공터에서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