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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직원 대상 ‘잠시, 멈춤! 10분 스트레칭’ 시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본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친화적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한 ‘잠시, 멈춤! 10분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월,화,목,금 졸음이 찾아오는 나른한 오후 3시 스피커를 통해 프로그램 시작 안내 방송이 나오면, 전직원은 하고 있던 업무를 잠시 중단하고 근로복지공단에서 제작한 영상으로 10분간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 직원들이 규칙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여 직원들의 집중력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장시간 앉아있는 업무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주 수요일 아침에는 오남,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처방사가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유연성 운동 및 근력 운동을 실시하여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직원들이 건강하고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이 곧 더 나은 보건행정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며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각종 질환에 노출된 본소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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