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 확대 및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교문방정환도서관이 리모델링 후 재개관과 명칭 변경으로 새롭게 재탄생함에 따라 방정환 선생의 철학 이념인 어린이를 비롯해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제1회 방정환과 어린이’라는 타이틀로 ▲(5.1) 방정환 선생의 업적과 어린이날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역사 특강 ‘소파 방정환과 어린이 날’과 ▲(5.11) 가족이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5월 4일에는 ▲향기 책갈피 만들기 ▲동화 구연과 쿠키 만들기 ▲썬캐쳐 만들기 ▲타로점 보기 ▲타투체험 ▲모루인형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마술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신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 줄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이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행복을 느끼고, 교문방정환도서관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