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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기획전시 '내 마음 속 상상정원' 개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리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기획전시 '내 마음 속 상상정원'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이정윤, 이슬로, 홍은표’ 작가가 과거 개인의 독특한 경험과 감정, 그리고 특별한 순간들을 시각화해 관람객들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전시이다. 회화,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현대미술을 선보이는 3명의 작가와 함께 시각예술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정윤 작가는 코끼리가 왜 하이힐을 신을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과 궁금증을 유발하며, 이슬로 작가는 오랜 추억 속에 존재하는 친구들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그림으로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홍은표 작가는 순수하고 따뜻한 동심 속에 담긴 기억과 상상력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여 어린 시절의 미소와 꿈, 그 속에 감춰진 감성을 전달한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연계 프로그램인 [구리에서 가꾸하자]가 진행된다. 전시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슈링클스 특수 종이에 색칠해 나만의 키링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시에 집중도를 높여주고 작가의 메시지를 다시 되새길 수 있다.

(재)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번 전시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시 예매는 인터파크 또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14,000원이다. 구리시민은 20% 할인받을 수 있고, 어린이 및 청소년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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