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22일 마을환경개선 사업 ‘화도 하모니 마을공동체 마을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및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은 화도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화도농업협동조합, 화도걷기지회, 심석고등학교 학부모회, 화도적십자회 등 15개 사회단체 간에 이뤄졌다.
이날 단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마석역 둘레길에 모여 봄맞이 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협약 단체 중 하나인 사단법인 ‘행복한 숲’은 마가레트, 메리골드, 베고니아, 무궁화 나무, 장미 등을,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단체별 푯말, 호미 등 환경정비 물품을 지원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여러분들이 있기에 화도가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 같다.”라며 “오늘 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해 화도읍을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회장은 “아침부터 모종삽과 호미를 들고 환경정비를 도와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마을 가꾸기 사업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