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월 22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를 WE함”이라는 주제로 2024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천 시민 90명이 참여한 이 날 캠페인에서는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자살에 관한 인식도 조사, 스트레스와 우울증, 자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생명존중 안심마을 영역 내 이용 가능한 관련 자원을 홍보했다.
행사 관계자는 “자살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시켜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생명존중 문화도시로의 포천시를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우리를 WE함’이라는 슬로건은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에 있는 사람을 위로하고 함께하여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실현하자는 함축적인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