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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선정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다양화·개별화 되는 농촌 관광수요를 충족하고자 농촌 방문객에게 기존과 다른 새로운 체험·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농촌 관광상품이다.

이번 공모에는 9개 시도에서 38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0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가평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체험 나라 공화국 in 가평’ 브랜드를 내세워 체험 마을과 자라섬 꽃 페스타 등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연계해 가평의 다양한 농촌 체험을 선보이고 가평의 대표적인 품목인 잣을 상품화해 소원 잣 불 켜기 및 잣나무심기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험 마을과 농촌관광자원을 연결하고 여행사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본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촌체험마을이 한 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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