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22일 주광덕 시장이 지역 협력 거점형 ‘와부 꿈빛메이커스’ 돌봄 교육 현장을 방문·격려했다고 밝혔다.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돌봄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운영하는 늘봄 학교와 구분된다.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두석)는 지난 2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로 인해 지원받은 5,000만 원의 교육청 예산으로 지난 15일부터 초등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요리?목공?공예?음악?컴퓨터 등의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두석 위원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 현장을 방문해 격려해주신 주광덕 시장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욕구를 지속적으로 해소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주신 박두석 위원장 및 교육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