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가 주관하는 ‘경기도형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참여 작가팀을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평내호평역 광장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대표자와 작가 및 행정인력을 포함한 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작가팀은 자유롭게 작품의 유형을 선택해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들을 지원한다”라며 “신선하고 독창적인 프로젝트로 평내호평역 광장을 ‘젊은 광장’으로 조성하고, 남양주시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