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2024년 구리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도심 쇠퇴, 지역 불균형 개발 등의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이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오는 5월 14일(화)부터 5월 30일(목)까지 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 이론 ▲선진지 견학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타 지자체 도시재생 사례 등이며, 공동체 의식 강화와 적용 가능한 사업 발굴을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 이메일, 방문 접수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재생 역량 제고를 위한 도시재생대학 수강에 구리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인창천변 도시재생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해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더불어 구리시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