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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축하합니다”

기념행사 및 교육도시 포럼…최고의 교육도시 구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춘천 지정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호반광장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춘천 지정을 축하하고, 교육발전특구 춘천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자리다.

관내 6개 대학 총장·학장, 기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기념 축하 행사와 2부 휴먼라이브러리와 토크콘서트 개최로 진행된다.

1부는 ▲ 축하공연 ▲교육발전특구 춘천 영상 상영 ▲ 내빈과 춘천시 아동참여단이 함께하는 선도지역 지정 퍼포먼스 행사 순으로 진행한다.

2부에서는 ‘나는 춘천이 왜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교육을 매개체로 춘천으로 이사 온 학부모, 춘천에서 태어나서 교육받고 정주하며 직장을 다니고 있는 춘천 토박이 청년의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고영선 KDI한국개발연구원 연구부원장과 최수진 교육부자치협력과장, 김승희 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와 함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춘천 지정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 교육에 있어서 만큼은 우리나라 최고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자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시범지역 운영 기간은 3년으로, 춘천시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지역의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생애 전주기 교육협력 지원을 통해 도시 전체를 교육 도시화‘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인재 정주 ▲교육생태계 혁신 ▲교육 선택권 확대 ▲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추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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