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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김재헌 휴먼북 초청강좌‘보이스피싱 예방교육’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인 김재헌 휴먼북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란 주제로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피해사례 및 유형별 대처 방법 등 예방법도 교육했다.

김재헌 휴먼북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에 미숙한 노인층을 표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경제적인 피해를 넘어 사기를 당했다는 심리적 자책감까지 안겨주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보이스피싱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예전에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적이 있었기에 이번 교육이 유익했다”라며 “다양한 사례들과 대처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달 25일 최재천 휴먼북이 ‘날씨와 기후위기’에 대해 지식·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최영란 ‘알면 쉬워지는 정리수납’ △이민희 ‘컬러테라피:오늘 끌리는 컬러로 알아보는 내 마음 이야기!’ △박영주 ‘식물로 치유와 힐링(아로마테라피)’ △홍경미 ‘알고 마시는 커피가 맛있다’ △성승제 ‘남들은 꿈을 버릴 때 나는 꿈을 키웠다’ △이태영 ‘내 손안의 마술사:스마트폰 촬영의 모든 것’등 휴먼북들의 활동이 예정됐다.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휴먼북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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