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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선후배 소통의 시간‘멘토링 DAY’운영

“새내기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온보딩 도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운영에 따라 올해 1월 임용된 신규공무원 25명과 선배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2024년 제1기 신규공무원 멘토링 DAY’를 실시했다.

앞서 시는 신규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과 빠른 직무 적응을 위해 일정 기간 선배공무원 멘토가 함께 참여하는‘2024년 제1기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규공무원(멘티) 25명과 동일 부서 소속의 신뢰받고 역량있는 6~7급 선배공무원(멘토) 23명을 1:1 매칭, 신규공무원의 시보 기간 종료 시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멘토링은 부서 내 멘토·멘티가 자유롭게 만나 멘토의 공직생활 경험과 업무 처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멘티의 조직적응에 대한 애로 및 고충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멘토·멘티의 더 깊은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돕고 적극적인 멘토링 참여를 도모하고자 이번‘멘토링 DAY’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CCTA(색채성격유형분석) 교육을 통해 성격 특성별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배워 공직생활에 활용하고, 멘토링 이론교육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실전 적용까지 진행해 멘토·멘티의 효과적인 역량 향상이 기대된다.

시 인사과 관계자는“멘토링 운영을 통해 신규자인 멘티뿐 아니라 선배인 멘토까지도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며 “공직 분위기 개선, 직원 만족도 향상 등 궁극적으로 조직의 역동성과 업무성과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신규공직자 멘토링’은 민선 8기와 함께 시작한 ‘신규 공직자의 조직적응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시는 슈퍼성장·시민시장·실용통합시대의 시정목표 수행을 위한 △소통행정 역량 강화 △환경변화를 반영한 직무교육 △조직문화 공감리더십 향상 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직원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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