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이 맛있는 식사 지원 ‘미식당’열어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식사와 즐거움을 나누는‘미식당’을 열었다.

‘미식당’은 지난해에 이어 ㈜미건에코(대표 송대섭)의 후원금 200만 원으로 마련된 나눔 행사로, 복지관 이용인 약 250명이 함께해 장각 스테이크, 열무보리 비빔밥, 홍합국, 연두부 샐러드, 타르트 등 이색적이고 다채롭게 구성된 맛있는 한끼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로 구성된 바리스타 자조 모임이 드립커피, 매실차 나눔 카페테리아를 운영하고, 캘리그라피 자조 모임이 켈리그라피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여 풍성함과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복지관 이용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맛있는 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처음 먹어보는 장각 스테이크가 맛있고 인상 깊었으며 캘리그라피 방향제 체험도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대섭 대표는“작년과 올해 모두 복지관 이용자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앞으로도 계속 나누며 함께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나눔으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신 ㈜미건에코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용인분들과 함께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는데, 맛있게 드시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고 이용인들께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인과 함께하는 △성인발달장애인 숲&힐링 나들이(15일), △발달장애인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서명 캠페인(20일), △남양주라이온스클럽과 함께하는 라라랜드 in 파주(23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