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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온누리교회, 다문화 사업 위해 300만 원 기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 온누리교회(목사 이기복)는 지난 17일 남양주시 다문화 사업을 위해 기부금 3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 온누리교회의 이기복 목사·임현태 장로·이왕선 집사, 심우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기복 목사는 “올바른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년간 다문화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서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다문화 사업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온누리교회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 온누리교회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2004년부터 20년간 매년 250만 원 상당의 후원을 하고 있으며, 소재지를 경기도 구리시에서 남양주시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부근으로 이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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