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6일 공유 냉장고 사업인 ‘이웃과 인정이 넘치는 우리동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 가운 1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남양주 가운 2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간 체결됐다.
본 사업을 통해 가운 1단지 관리사무소 유휴공간에 공유 냉장고가 설치되며, 매주 수요일 가운 1·2단지 지역주민들이 먹거리를 채워 넣을 예정이다.
위정욱 센터장은 “가운 1?2단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리며, 주거행복지원센터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공유 냉장고를 통해 이웃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공동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