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도시공사가 4월 17일 노사합동 ‘Aa(Agreeable) 실천데이’를 통해 ‘민원의 날’ 소통·공감 경영에 나섰다.
Aa실천데이는 “A급 시설, A급 친절을 실천하는 날”이란 뜻으로, 공사 임직원이 현장에서 시민소통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고객만족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Aa실천데이를 통해 임직원은 ‘민원의 날’ 현장방문, ‘열린게시판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과 다양한 소통 시간을 가지며,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취합된 의견은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된다. ‘Aa실천데이’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 국민체육센터 등 고객접점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춘천도시공사는 ‘민원의 날’ 일환으로 차량운행 문화개선을 위한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하며 보행자 안전문화 확립에 기여한다. 4월 17일을 시작으로 올 6월까지 춘천시청, 봄내극장, 한림대학교, 교동초등학교 앞 보행자가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 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나누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경영을 구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한 시민들과의 만남을 정례화하여,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