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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바로처리 시민참여단’ 간담회 가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16일 ‘2024년 남양주시 바로처리 시민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바로처리 시민참여단’은 읍면동 지역 주민 대표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비법정도로 내 시설물 유지관리 지킴이 활동, 문제점 발굴 및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민원 사례 공유, 비법정도로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바로처리 시민참여단과 유기적으로 소통해 불편 민원을 신속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더 안전한 남양주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관내 약 4,300km에 달하는 비법정도로의 긴급보수를 담당하는 바로처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관련 불편 민원 1,150여 건을 처리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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