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 마이스(MICE) 행사 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춘천 세종호텔에서 바디텍메드㈜ 아시아 지역 대리점 대회가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춘천시 마이스 행사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올해 두 번째 행사다.
이에 앞서 시는 13일에 남이섬에서 개최된 ‘홀리 해이 온 남이섬’ 행사를 지원했다.
춘천시 마이스 행사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춘천의 특색있는 회의 명소 발굴 및 홍보를 통한 방문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춘천 내에서 국제회의, 국내회의, 포상관광, 행사 등을 개최하면 개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동물한방치료 인정과정 실습교육 ▲제4회 한국창의코딩대회 ▲미용성형시술 세미나 ▲춘천호반 평화의 춤 문화교류축제를 후원했다.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국제회의, 국내 회의, 포상관광, 행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2024년 바디텍메드(주) 아시아 지역 대리점 대회는 내국인을 비롯해 17개국 26개사 64명의 외국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역의 삼계탕, 닭갈비 식사 등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춘천의 멋과 맛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