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화재 잔존물 제거 위한 봉사 나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지역 내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피해 복구를 위한 집게차를 지원하고 청소 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지난 3월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가구로, 면은 주택 폐기물 등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포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군내면 의용소방대(대장 한태환),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요한) 등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봉사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대상 가구의 이불 및 옷가지 등 화재 잔존물을 제거하고 내부를 정리하며 임시 거처를 청소했다.

한태환 군내면 의용소방대장은 “복지대상 가구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복지대상 가구를 돕기 위해 힘써주신 구읍3리 박철 이장, 포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군내면 의용소방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이 살기 좋은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