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미디어센터는 지난 13일까지 포천미디어센터 미디어 교육실에서 ‘GTQ(그래픽기술)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했다.
‘GTQ(그래픽기술) 자격증 취득반’은 포천미디어센터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자격증 취득 전문반으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22명의 교육생이 교육에 참여해 90%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교육은 지난 1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했다. 가장 어린 교육생은 16세, 가장 연장자는 71세로 청년층과 어르신 연령층 모두 높은 참여도와 출석률을 보였다.
교육생들은 어도비 포토샵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다.
민미경 강사는 “포천미디어센터에서 처음으로 GTQ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진행했는데, 교육생들 모두가 열정으로 교육에 임했다”며, “앞으로 포천시민과 포천미디어센터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수준 높은 미디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인데, 취득한 자격증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이번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서 기쁘다. 교육을 통한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이 취업 등의 길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포천미디어센터는 다양한 미디어 관련 시설(스튜디오, 편집실 등)과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니 포천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미디어센터의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포천미디어센터 누리집 또는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예약과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