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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책회의 가져


[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가 맞서야 할 것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만이 아니라 과도한 불안감, 막연한 공포와 단호하게 맞서야 한다.”며 “시에서 가장 정확한 정보를 가장 신속하게 제공해 시민의 일상생활이 위축되거나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선제적 예방조치는 빠를수록 좋고 과하다 싶을 만큼 강력해야 한다.”며 “ 감염증 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2차 감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했으며, 마스크 및 손세정제 배부, 선별진료소 운영, 발병지역 입국자들에 대한 모니터링 등 감염증 유입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감염증 2차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과 증상발생 시 신고방법 등을 홈페이지, SNS 등 홍보수단을 총동원하여 알리고 읍면동 이장 및 단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해 총7명이라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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