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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3기 출범

12일 경기북부 상공회의소서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3기 발대식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경기북부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열고 안전하고 살기좋은 경기북부 실현을 위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조상현 신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서포터즈 선발 학생, 의정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계 경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치경찰제 안내, 서포터즈 세부 운영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자치경찰제 온?오프라인 홍보 ▲경기북부 치안관련 현장 순찰 활동 ▲자치경찰제 관련 학회 및 워크숍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치안 개선이 필요한 골목 9곳을 의정부경찰서-서포터즈가 함께 선정하고, 관할 구역 지구대?파출소 경찰과 순찰 활동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2기 서포터즈들의 활동 이어 3기 여러분들의 열정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자치경찰 서포터즈와 함께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기째 운영되는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치경찰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치안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 2022년부터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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